한랭 두드러기, 좁쌀 알레르기, 겨울 온도차 두드러기

 

" 낮은 온도에 생기는 한랭두드러기 "

 

 

 

겨울같이 온도변화가 심한 계절은 혹여나 피부가 상할까 싶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계절의 특성상 낮은 기온과 바람이 피부를 손상시키고 수분을 빼앗아 푸석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인지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에 맞서 피부를 지키는 겨울 전용 보습제들도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오늘은 저도 올리브영에 가서 신제품들을 보며 아이쇼핑을 신나게 하고 왔는데요, 피부 고민에 딱 맞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어 다 제가 사야 할 것만 같더라고요. 구매 욕구가 뿜뿜이었지만 알뜰한 쇼핑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 저의 평생 친구. 안면홍조에 효과를 본 제품이 있어 재구매를 하러 간 것이었는데 괜찮은 제품이라 조만간 해당 제품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서가 길었는데요, 위에 언급한 수준의 누구나 겪는 겨울철 피부 문제를 넘어서 단순 온도 차이에 의해 붉어지는 겨울철 피부질환들이 있습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먹는 것, 입는 것의 영향도 아닌, 온도 변화에 의한 두드러기라니!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이런 두드러기를 경험하고 진행 중인 분들은 얼마나 힘들지 그마음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한랭 두드러기, 안면홍조증 등 겨울 알레르기 질환

 

온도차에 의한 두드러기는 전체 인구의 20%가 경험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겨울은 실내는 따듯하고 실외는 매우 차갑기 때문에 극심한 온도차, 건조함 등의 이유로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온도차로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은 콜린성 두드러기와 한랭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좁쌀 두드러기, 겨울철 알레르기 원인과 예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콜린성 두드러기와 반대로 낮은 온도 때문에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에 대해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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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을 맞거나 차가운 물에 수영 하고 난 뒤 이유 없이 피부가 간지럽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 겪어보셨나요?

바로 한랭 두드러기입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쇼크까지 동반하여 매우 위험해질 수 있는 질환이며 일회성이 아닌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올바른 정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랭 두드러기는 언제 생길까? 

차가운 공기, 차가운 물 등의 차가운 물질에 노출되어 피부 온도가 내려가는 것이 원인입니다. 차가운 바람을 쐬고 실내로 돌아와 체온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간지러움이 유발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온도차가 급격히 발생하는 가을이나 겨울에 이 증상이 유독 더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 원인은 무엇일까요? 

일차적으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온도변화에 발생하지만 그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차가운 온도변화에 의해 불필요한 체내 면역반응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나 추측일 뿐입니다. 따라서 원인을 제거하는 확실한 치료법이 있지 않아 만성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힘들게 겨울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약물치료와 식습관 개선, 건강보조식품으로 호전이 되는 좋은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  증상은 무엇일까요? 

피부에 붉은색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심한 간지러움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간지러움 외에도 심한 경우에는 쇼크를 일으킬 수 있고 차가운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는 목과 혀가 부어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한랭 두드러기 치료법

원인이 정확하지 않기에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나 우선으로 증상을 완화는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흔한 치료법인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간지러운 증상이 대부분 해소되며 심한 경우 2가지 종류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 한랭 두드러기 예방법

차가운 온도에 발생하기 때문에 최대한 온도변화를 피하고 특히 낮은 온도의 노출을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외출 시 방한용품으로 체온을 보호합니다. 여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에어컨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과도하게 낮아지지 않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채식 위주의 식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평소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스트레스 관리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면역과 관련한 질환이므로 나에게 맞는 건강보조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