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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콜린성 두드러기, 좁쌀 두드러기, 겨울철 알레르기 원인과 예방법

by 해피윙스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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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심한 온도 차이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발전해 나가지만 알레르기와 같은 원인이 불명확한 면역질환의 빈도수는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에 유독 빈도수가 높게 나타나는 겨울 단골 피부질환 우리를 더욱 힘들게 만듭니다. 겉으로 보이는 피부이니 더 신경이 쓰이고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한랭 두드러기, 안면홍조증 등 겨울 알레르기 질환

겨울철 심해지는 피부질환 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환경은 피부를 더욱 자극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예쁜 이목구비보다는 피부가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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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겨울이 되면 심해지는 콜린성 두드러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인구는 매년 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 사이의 젊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습니다. 젊은 남성들이 비교적 스포츠활동을 하며 신체 온도가 올라 빈도수가 더 높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남성의 사진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여성의 사진요가로 땀을 흘리는 여성의 사진


콜린성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 썸네일 사진

 

추운 겨울, 교실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학생들을 보자 담임 선생님께서는 운동장을 두 바퀴 돌고 오라고 학생들을 우르르 내몰았는데요, 운동장을 다 돌고 교실로 들어와 한 친구가 유독 힘들어하며 얼룩덜룩 붉게 올라온 팔을 긁는 모습을 보며 친구들이 걱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 친구가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인구의 20% 가 경험하게 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란? 

흔히 모기 등의 벌레에게 물린 것과 같이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붉게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며 단시간 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어오른 곳이 도드라져 붉거나 하얀 경계선이 보일 만큼 팽창하고 심한 간지러움을 동반합니다. 긁을수록 부위가 더 넓어지기도 하며 지식이 없는 경우 벌레에게 물리거나 상한 음식으로 인한 두드러기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는 왜 생길까? 

겨울철 심한 온도차가 원인이지만 그중에서도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 원인이 되어 두드러기가 발현됩니다. 자율신경계 중 체온과 관련이 있는 피부 교감신경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입니다. 운동이나 사우나 등으로 인해 신체 온도가 올라가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와 한랭 두드러기 구분법

기온차에 의한 두드러기는 한랭 두드러기도 있어 두 증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얼굴, 손, 발을 제외한 몸에 넓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 시간 내에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어지러움, 복통을 동반하며 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 진단과 치료 

전체 인구의 20%는 이 증상을 겪어보았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일시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증상이 사라질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신체 온도를 높이는 상황과 장소를 피해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두드러기 증상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사용하거나 진료를 통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 생활 속 치료 방법

체온의 상승이 원인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원인이 불명확한 질환으로 생활 속 식습관이나 평소 생활 패턴이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최소화하고, 규칙적인 수면과 채식 위주의 식단을 권장합니다.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며 과격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좁쌀 알레르기, 겨울 온도차 두드러기

" 낮은 온도에 생기는 한랭두드러기 " 겨울같이 온도변화가 심한 계절은 혹여나 피부가 상할까 싶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계절의 특성상 낮은 기온과 바람이 피부를 손상시키고 수분을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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