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라떼 딸기주스 딸기쨈 만드는 법, 냉동딸기 먹는 법, 수제 집에서 만드는 레시피

과일값이 금값인 시대입니다.

제철 과일이 보약인 것은 알지만 너무 비싼 물가에 과일을 집어 들기가 망설여집니다. 딸기철이라고 해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이 서러움! 그런데 카페에도 생과일이 들어가면 6천 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홈카페처럼 집에서 직접 건강하게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맛은 괜찮을까? 

어떤 딸기로 만들지? 

만드는 방법을 모르는데... 

 

하고 계시다면 저만 믿으세요. 싱싱하게 잘 익은 냉동딸기로 만드는 가성비 좋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딸기주스, 딸기라떼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너무 쉬워서 깜짝 놀라실 듯!) 

◆  냉동딸기 활용하기

생딸기는 제처이라고 해도 부담되는 가격이죠? 

제철에 싱싱할 때는 가끔 입에 넣어주고 다른 간식은 냉동딸기를 이용하도록 해봅시다. 경제적이고 싱싱하고 맛도 그대로라 저는 지금까지 생딸기 갈아서 먹던 시절이 얼찌나 후회되던지...! 냉동딸기 장점 나열해 봅니다. 

 

곰곰 냉동 딸기, 1kg, 3개

1) 저렴한 가격

냉동딸기 한봉지는 6천 원 내외로 딸기 한팩에 비하면 3배 정도의 양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냉동이라지만 가격은 반절, 용량은 2배라니 매력적인 가성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2) 4계절 준비된 과일

제철을 지나 카페에서나 먹을 수 있는 딸기주스를 직접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법은 바로 냉동딸기입니다. 손님이 오셨을 때 내어내면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3)  위생적이고 퀄리티 좋은 제품

직접 사서 먹어보니 딸기는 특히나 알이 큼지막해서인지 깨끗하고 이물질을 발견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게다가 세척 후 바로 냉동한 제품이라 신선도도 아주 높습니다. 유통과정에서 녹았다 다시 냉동된 것이 아니라면 정말 좋은 상품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4) 건강한 음료 

집에서 직접 만드니 딸기의 양과 달기를 마음대로 조절해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탕보다는 스테비아나 꿀로 대신하고 조금만 넣어 아이에게 주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얼음의 양, 농도까지 마음대로이니 특히나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분들에게도 안성맞춤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 딸기주스 , 딸기라테 레시피

1) 딸기주스 만들기

• 냉동딸기를 꺼내 혹시 모를 불순물 제거를 위해 물에 가볍게 씻어줍니다.
• 믹서기에 딸기를 넣고 농도에 맞는 물을 추가합니다. 
• 달기는 설탕 / 스테비아 / 연유 / 꿀 등을 넣어 조절합니다.
• 시원하고 얼음이 씹히는 주스를 원한다면 얼음을 추가하여 갈아줍니다.
• 추가로 블루베리 또는 바나나를 추가하여 더 기호에 맞게 만들어줍니다.

 

2) 딸기라떼 만들기

• 마찬가지로 냉동딸기를 준비해 줍니다. 
• 믹서기에 딸기와 우유를 넣고 갈아줍니다. 
• 단맛은 연유를 추가하여 조절합니다. 
• 스무디파우더를 이용하면 딸기스무디로 변신
•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먼저 담고 딸기만 진득하게 갈아 위에 얹으면 카페처럼 그럴듯한 딸기라테가 됩니다. 

 

◆ 냉동딸기로 쨈 만들기

딸기주스와 딸기라떼 뿐만 아니라 냉동딸기를 이용해 딸기잼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녹았을 때 생딸기와 다른 흐물한 식감이 있어 쨈을 만들기에 더 좋은 상태의 딸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물컹한 식감이 싫어 믹서에 한번 갈아 덩어리를 없앤 후 끓여 만듭니다. 아이도 잘 먹고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쨈입니다. 

 

• 냉동딸기를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냄비에 딸기와 설탕을 동일한 양으로 넣고 끓여줍니다. (설턍량 조절 가능)
•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와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걷어내며 약불로 줄여 졸여줍니다. 
• 중간에 레몬즙을 한 두방울 뿌려주면 좋습니다. (생략 가능) 
• 30분 정도 졸여 원하는 농도가 되면 식혀 소독된 용기에 담아줍니다. 

곰곰 냉동 딸기, 1kg, 3개

 

곰곰 냉동 망고, 1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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