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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대 남자의 탈모진단 비율, 예방법과 음식치료 방법

by 해피윙스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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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이니셜이 적힌 조각 블럭, 영양제가 놓여진 사진
빠를수록 좋은 탈모관리

 

익숙한 질환 탈모증(Alopecia), 아저씨라고 불리는 40대를 지나면 대머리가 될지 걱정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요즘은 20대, 빠르면 10대부터 탈모를 걱정하고 예방하고자 열심히 관리하는 젊은 층이 많습니다.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늘어나며 외모 중 얼굴, 그중에서도 머리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 스타일로 얼굴형을 보완하고 인상을 바꾸기도 하지만 머리카락이 없다면 이야기가 달랍니다. 탈모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커뮤니티에서도 20대 초반의 젊은 층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있을 떄 관리하는 방법! 탈모를 예방하는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1. 탈모는 언제부터 시작될까?

탈모하면 남성에게 더 많이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요즘은 남성 여성 가리지 않고 탈모 증상이 나타나며 옛날보다 탈모의 발현 시기도 빨라졌습니다. 우스갯소리로 탈모와 다이어트는 과거로부터 꼭 해결해야 할 난제라고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탈모와 다이어트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남성중 70%가 머리카락이 줄어드는 현상인 탈모를 겪는다고 합니다. 벌써? 라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탈모는 15세부터 시작되기도 합니다. 10대부터 나타나는 탈모는 20대에는 그 비율이 높아져 두피에 문신하거나, 근본적인 치료법인 모발이식을 받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10대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방심하지 말고 꾸준한 관리가 할 것 같습니다.

 

2. 탈모인은 왜 늘어났을까?

현대인의 스트레스 수치는 최고치를 경신합니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취업을 준비하며 젊은이들이 짧은 시간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인 탈모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심각한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원형탈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으나 남성의 경우 탈모를 가속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종류와 맛도 다양해진 주류 역시 원인입니다. 더불어 보이는 것에 대한 집착, 외모를 가꾸는 젊은이들은 늘어나고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통해 끊임없이 존재를 어필합니다.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요즘 시대에 다이어트는 1년 내내 일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체중 감소를 위해 제대로 된 식사하지 못하고 최소한의 열량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영양부족으로 인한 탈모가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다 빠지게 되어 두피에서 탈락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모낭이 비활성화되어 휴지기 탈모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다시 올바른 식습관으로 영양을 보충한다고 해도 모낭 상태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잦은 헤어스타일의 변화, 염색과 파마가 반복되며 머리카락이 손상되어 탈모를 유발합니다.

 

3. 여름과 가을이 위험하다!

탈모에도 위험한 계절이 있습니다. 한여름의 강한 햇빛과 자외선은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자극을 줍니다. 이에 따라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모낭을 손상할 때기도 합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이나 햇볕이 유독 강한 날에는 양산을 착용하여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는 내부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땀 배출을 막아 장시간 사용 시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름 장마철의 경우, 내부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머리를 잘 말리지 않은 경우 자연건조가 어렵고 비듬이 생기거나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모근이 세균에 감염되는 경우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두피 속을 완전히 말려주어야 합니다. 드라이기보다는 선풍기를 추천하며 너무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은 오히려 탈모를 유발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수선해지는 가을에는 왜 탈모를 조심해야 할까요? 이는 앞에 언급한 여름철에 시달렸던 두피와 모발이 시간이 흐르면서 가을에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불리는 만큼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계절입니다. 남성 호르몬은 모근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남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가장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두 계절 모두 탈모에 큰 영향을 주는 시기이므로 온도와 습도에 맞게 청결하게 유지하며 헤어스프레이나 왁스 등을 사용한 경우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잔여물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4. 먹을수록 풍성해지는 음식들

평소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탈모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와 비타민C, 해조류, 오메가3, 철분, 단백질 등이 도움이 됩니다. 평소 녹차, 검은콩, 계란노른자, 마늘, 두부 등을 섭취하며 최근 탈모를 예방하는 전용 영양제를 권장량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탈모. 자가 진단을 통해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여 멋있는 중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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